애도 메시지 비공식 전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식에 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이 행사에 참석한다”며 “윤 대통령은 화환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추모 메시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는 대신 이 수석을 통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비공식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추도식 당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 외교 성과를 국민에게 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서는 김기현 대표 외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이 행사에 참석한다”며 “윤 대통령은 화환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추모 메시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는 대신 이 수석을 통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비공식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에서는 김기현 대표 외에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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