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Wee센터)는 지역내 중학교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20일 2차에 걸쳐 주말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Wee와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회차 20명은 체험교육의 장,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관광의 장, 아름다운 자연 동화 속 나라 임실치즈테마파크, 2회차 20명의 학생들은 역사의 숨결, 자연이 살아 있는 곳! 각자의 별에서 빛이 되었던 과거, 현재 한국의 역대 대통령 박물관과 아름다운 대청호가 있는 청남대를 방문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은 대인관계나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현장 체험활동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학교 적응력뿐만 아니라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지 못할 수 있는 곳을 다녀와서 좋았고, 체험해보지 못한 것을 접하면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최경호 교육장은 “이번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과 자연속에서 꿈을 품고 각자의 별에서 빛나는 아이들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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