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진주시가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가 다함께 안고 있는 청년 유출 대책 방안 등 ‘청년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위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다짐했다.
2023년 진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를 비전으로 △청년일터(일자리) △청년삶터(청년복지) △청년놀이터(청년문화) △청년나눔터(정책소통) 등 ‘청년활력 사업’추진에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4대 분야, 37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신규 사업으로 ‘청년 모다드림 통장 지원 사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청년 문화 거리 조성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본법’상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운영을 위한 행사 개최로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청년정책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청년 실업 문제 등으로 청년들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시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진주시가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가 다함께 안고 있는 청년 유출 대책 방안 등 ‘청년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위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다짐했다.
2023년 진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를 비전으로 △청년일터(일자리) △청년삶터(청년복지) △청년놀이터(청년문화) △청년나눔터(정책소통) 등 ‘청년활력 사업’추진에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4대 분야, 37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신규 사업으로 ‘청년 모다드림 통장 지원 사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청년 문화 거리 조성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본법’상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운영을 위한 행사 개최로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청년정책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청년 실업 문제 등으로 청년들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시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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