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따뜻한 이웃 사랑 전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윤)는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함께해요! 텃밭도 가꾸고! 이웃사랑도 나누고!’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박종윤 회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마솥에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열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고 말했다.
선희 회원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행사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회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관내 유휴지 텃밭을 활용해 감자, 고추, 가지, 옥수수, 방울 토마토, 호박 등을 심어 향후 수확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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