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에 전(前)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김재호 교장이 선임돼 마산 정법사 만불전에서 취임했다.
지난 13일 제7대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호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이다.
이날 신임 김 회장의 취임식에는 정법사 주지 및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과 황룡사 주지 법진스님, 길상암 주지 선혜스님, 김선정 정법사 신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또 신임 김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김재호 회장은 “파라미타의 정신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성을 깨우치고 잘 다스리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그리고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를 통한 미래 문화유산의 보호 주체로서의 역할을 잘 할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파라마타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은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별히 청소년들이 문화재 수호의 봉사자와 사명감 등으로 활동하도록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 창립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현재 학교와 사찰 청소년회 등 38개 분회에서 1000여 명의 지도교사와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 활동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난 13일 제7대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호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이다.
이날 신임 김 회장의 취임식에는 정법사 주지 및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과 황룡사 주지 법진스님, 길상암 주지 선혜스님, 김선정 정법사 신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또 신임 김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파라마타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은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별히 청소년들이 문화재 수호의 봉사자와 사명감 등으로 활동하도록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6월 창립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현재 학교와 사찰 청소년회 등 38개 분회에서 1000여 명의 지도교사와 청소년들이 문화재지킴이 활동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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