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적신 비, 30일 오전에 그친다
연휴 적신 비, 30일 오전에 그친다
  • 박성민
  • 승인 2023.05.2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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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까지 계속되던 비가 30일 오전 그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비가 경남지역을 비롯해 남부지방에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린 가운데 30일 아침(06~09시)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날 아침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남은 지난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날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남해안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왔다.

도내 주요지점 강수량은 거창 북상 106.5, 함양 서하 99.0, 합천 가야산 98.0, 창녕 89.0, 밀양 83.5, 양산상북 77.0, 김해 생림 73.0, 산청 지리산 54.0, 하동 화개 63.0, 진주 대곡 36.5, 고성 27.0이다.(28일 00시 ~ 29일 17시 현재, 단위:mm)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로, 평년보다 2~6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30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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