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내딛다’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 개최
6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로 상담·진로 체험·문화 행사 마련
6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로 상담·진로 체험·문화 행사 마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6월1일(목)부터 3일(토)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나! 희망을 내딛다,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제6회 경남진로체험박람회를 연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6월1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고창호 건축사의 특강 △스튜어디스와의 이야기 공연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10개 학교)와 취업지원센터관 △6개 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 △경남기업 및 미래산업, 금융 체험관 등 진로·직업 체험관 54개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남 5개 기업의 랜선·현장 탐방 △퀴즈쇼와 게임 등의 행사이벤트 △진로적성상담관의 대면 심층 진로 상담 기회 등을 제공한다.
경남진로체험박람회 공식 행사는 공식 누리집(http://www.gnjinro.com)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다시 보기’로 시청이 가능하며,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교육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로봇 등 디지털기술 시대에 발맞춰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경남진로체험박람회가 우리 아이들의 진로 탄력성과 창업·창직(創職) 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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