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공공매립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박차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 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립용량 40만㎥ 이상인 매립시설 12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고, 그 외 매립시설 14개소는 시·군 자체점검하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매립시설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태희 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날 양산시 유산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물 안전실태, 비상시 대응 매뉴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상시 정비토록 요청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 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립용량 40만㎥ 이상인 매립시설 12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고, 그 외 매립시설 14개소는 시·군 자체점검하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매립시설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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