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서부경남 나포림픽(NAFO-LYMPIC)’이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포림픽은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와 장애 학생 체력 증진을 비롯해 건강 향상, 장애 인식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포림픽(NAFO-LYMPIC)은 New Sports(뉴스포츠), Athletics(육상), Futsal(풋살), One(하나)의 앞 스펠링만 따서 만든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며 참여 학생과 보호자(150명), 임원·자원봉사자(50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육상(100m, 200m, 400m 계주), 뉴스포츠(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 체험형), 풋살(미니축구), 인라인스케이트(시범) 등이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상장과 메달 및 다양한 경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꿈트리 관계자는 “여러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의미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간과 시간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대회 이름을 만들었다”며 “학교생활과 제한된 범위의 생활에만 국한돼 있는 장애 학생에게 스포츠 생활과 여가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체육을 통해 서로에게 올바른 상호관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꿈트리와 꿈트리 운동발달센터, 울림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남동발전이 협찬을, 경남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정희성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포림픽은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와 장애 학생 체력 증진을 비롯해 건강 향상, 장애 인식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포림픽(NAFO-LYMPIC)은 New Sports(뉴스포츠), Athletics(육상), Futsal(풋살), One(하나)의 앞 스펠링만 따서 만든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며 참여 학생과 보호자(150명), 임원·자원봉사자(50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육상(100m, 200m, 400m 계주), 뉴스포츠(디스크골프, 스포츠스태킹, 체험형), 풋살(미니축구), 인라인스케이트(시범) 등이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는 상장과 메달 및 다양한 경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꿈트리 관계자는 “여러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의미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간과 시간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대회 이름을 만들었다”며 “학교생활과 제한된 범위의 생활에만 국한돼 있는 장애 학생에게 스포츠 생활과 여가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체육을 통해 서로에게 올바른 상호관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꿈트리와 꿈트리 운동발달센터, 울림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남동발전이 협찬을, 경남도, 대한장애인체육회,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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