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 출하농가 전용앱 활용 매출·재고 관리
창원시 로컬푸드 출하농가 전용앱 활용 매출·재고 관리
  • 이은수
  • 승인 2023.06.01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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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농가 전용앱을 도입해, 손쉬운 매출 및 재고 관리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컬푸드 출하농가 전용앱은 출하자의 스마트폰과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서버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매출상황과 재고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또한 정산내역 조회를 통해, 자신이 정산일에 받을 정산금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로컬푸드 출하자인 성귀만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상품 재고 확인을 위해 수시로 매장으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전용앱을 통해 재고를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출하농가 전용앱은 농업과 ICT 접목의 좋은 예로, 상품의 손쉬운 재고관리로 출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있다”며 “앞으로도 ICT와 농업기술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1층(성산구 창원대로 524)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연중 무휴로 시직영 운영하여,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로컬푸드 출하농가가 출하자의 스마트폰과 로컬푸드 직매장 관리서버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매출상황과 재고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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