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날씨가 현충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더울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6일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 등을 받아 경남의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5일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5일 최저기온은 경남 15~18도 평년(14~18도)보다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보다도 1~3도 높겠다. 6일 최저기온은 경남 14~17도로 평년(14~18도)과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도 24~28도로 평년(24~28도)과 비슷하겠다.
남해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7일까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겠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게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이 보일 예정으로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건강관리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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