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심권 46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통학로에서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254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155건의 스쿨존 내 단속내역은 중앙선 침범·안전띠 미착용(78건), 안전모 미착용(61건), 신호 위반(9건), 기타(5건), 음주운전(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적발은 2건 모두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나머지 99건의 통학로 내 단속내역은 중앙선 침범·신호(46건), 기타(35건), 지정차로(18건) 등의 순이었다.
이번 단속기간 중 스쿨존 내 사고는 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건)에 견줘 62.5％ 줄었다.
경찰은 스쿨존 단속에 이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한 경찰서(사천경찰서 8명, 마산중부경찰서 7명, 양산경찰서 7명, 진해경찰서 6명)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이 가운데 155건의 스쿨존 내 단속내역은 중앙선 침범·안전띠 미착용(78건), 안전모 미착용(61건), 신호 위반(9건), 기타(5건), 음주운전(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적발은 2건 모두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나머지 99건의 통학로 내 단속내역은 중앙선 침범·신호(46건), 기타(35건), 지정차로(18건) 등의 순이었다.
이번 단속기간 중 스쿨존 내 사고는 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건)에 견줘 62.5％ 줄었다.
경찰은 스쿨존 단속에 이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한 경찰서(사천경찰서 8명, 마산중부경찰서 7명, 양산경찰서 7명, 진해경찰서 6명)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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