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타운’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 ‘드림스테이션’ ㈜팍스디자인그룹
하동군은 옛 하동역 인근 부지에 지역활력 제고의 주요 키워드인 청년들을 위한 주거타운 및 창업·일자리센터로 구성된 하동청년타운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주거타운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의 ‘청년이 원하동’, 청년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역할을 할 하동드림스테이션은 ㈜팍스디자인그룹 건축사무소의 ‘우리마을 행복정거장’이 선정됐다.
청년주거타운 공모에는 10개 작품, 하동드림스테이션은 18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 19·20일 기술심사와 20·21일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각각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청년주거타운 당선작인 ‘청년이 원하동’은 옛 하동역, 폐철도공원 등 주변 외부공간과 연속성을 잘 살린 공간 연결이 장점이며 분리된 주동의 배치로 마을과 같은 풍경을 이뤄 입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청년타운이 될 수 있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동드림스테이션 당선작인 ‘우리마을 행복정거장’은 청년주거타운과 연계성을 갖춘 계획안으로 건물의 용도에 잘 어울리면서 독특한 조형미를 갖도록 건물의 외형 설계점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하동청년타운은 지역활력추진단, 도시건축과, 투자유치과 등 3개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의 당선작 건축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하동군의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하동청년타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청년타운은 11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하동역 부지에 지상 4층 이내의 총 3동 연면적 2718㎡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나아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자 저렴하고 쾌적한 지역맞춤형 청년주택을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하동청년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하동청년타운 설계 당선작
청년주거타운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의 ‘청년이 원하동’, 청년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역할을 할 하동드림스테이션은 ㈜팍스디자인그룹 건축사무소의 ‘우리마을 행복정거장’이 선정됐다.
청년주거타운 공모에는 10개 작품, 하동드림스테이션은 18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 19·20일 기술심사와 20·21일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각각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청년주거타운 당선작인 ‘청년이 원하동’은 옛 하동역, 폐철도공원 등 주변 외부공간과 연속성을 잘 살린 공간 연결이 장점이며 분리된 주동의 배치로 마을과 같은 풍경을 이뤄 입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청년타운이 될 수 있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동드림스테이션 당선작인 ‘우리마을 행복정거장’은 청년주거타운과 연계성을 갖춘 계획안으로 건물의 용도에 잘 어울리면서 독특한 조형미를 갖도록 건물의 외형 설계점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하동청년타운은 지역활력추진단, 도시건축과, 투자유치과 등 3개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의 당선작 건축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하동군의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하동청년타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청년타운은 11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하동역 부지에 지상 4층 이내의 총 3동 연면적 2718㎡ 규모로 건립된다.
군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나아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자 저렴하고 쾌적한 지역맞춤형 청년주택을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