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문을 닫은 어곡초등학교 건물을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사들여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기본·실시계획을 마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사업은 어곡동 150번지에 있는 폐학교 건물을 총 공사비 74억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해 연면적 2121.60㎡,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께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문화예술교육공간 및 가족체험활동실, 2층은 운영사무실 및 문화예술교육공간, 3층 강당 및 연주실, 4층은 예술가창작공간 및 다목적연습실 등으로 조성돼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폐교를 재생해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의활동 공간과 지역주민이 활용가능한 체험공간을 함께 조성했다”며 “지역특색을 살린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감도 사진=양산시
시는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문을 닫은 어곡초등학교 건물을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사들여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기본·실시계획을 마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사업은 어곡동 150번지에 있는 폐학교 건물을 총 공사비 74억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해 연면적 2121.60㎡,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께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문화예술교육공간 및 가족체험활동실, 2층은 운영사무실 및 문화예술교육공간, 3층 강당 및 연주실, 4층은 예술가창작공간 및 다목적연습실 등으로 조성돼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폐교를 재생해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의활동 공간과 지역주민이 활용가능한 체험공간을 함께 조성했다”며 “지역특색을 살린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