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성황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성황
  • 최창민
  • 승인 2023.07.30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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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긴 한 여름, 국내에서도 백야(白夜)느낌을 받으며 즐길수 있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 ‘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이 28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3회차 행사를 마쳤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아인보:아마존의 전설’이다.

백야는 고위도 지역에서 한여름 태양이 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낮이 긴 여름 붉은 노을이 지면 백야 기분을 느낄수 있다.

이어 진행된 색소폰 연주, 줄넘기·태권도 퍼포먼스, 중앙고교 무브먼트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 SNS나 인터넷 지역카페 등에 현장인증 사진 업로드 이벤트와 어린이를 위한 부채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조정 등 체험존과 포토존을 꾸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무더위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물풍선 터트리기와 물총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 인기를 끌었다.

달빛영화제는 지난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개최되고 있다. 8월에는 ‘눈의 여왕5: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합창·댄스·검도시범단 공연, 책 읽어 주는 엄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더운 여름 야외에 나와 가족, 친구,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도 즐기고 영화도 감상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8월에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은 8월 25일 금요일에 열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국내에서도 백야(白夜)느낌을 받으며 즐길수 있는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이 지난 29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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