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제1호 민간정원이 생겼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 하는 정원으로 경남도지사가 지정한다.
김해시는 율하동 카사벨라(레스토랑)가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26번째다.
카사벨라는 굴암산 자락 4000㎡ 부지에 식물정원과 휴게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과 나무로 꾸며진 개성있는 정원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발굴에 노력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카사벨라’.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율하동 카사벨라(레스토랑)가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26번째다.
카사벨라는 굴암산 자락 4000㎡ 부지에 식물정원과 휴게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꽃과 나무로 꾸며진 개성있는 정원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발굴에 노력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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