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통영시 강구안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열린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 했다.
올해 축제는 친수공간 정비가 끝난 강구안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옮기고, 타시군과의 교류 강화, 풍성한 볼거리 제공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통해 달라진 축제를 선보였다.
주 행사장인 강구안 문화마당의 야간 조명을 비롯해 대부분의 행사가 18시 이후에 진행하는 등 야간경제관광형 축제로 본격 전환을 이뤘다.
특히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수문장사열식과 홍보존, 캐릭터 전시 등을 통해 타시군과의 교류강화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다가섰다.
또 드론 라이트 쇼와 블랙 이글스 축하비행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거북선 2대와 실제 선박 100여대가 함께 펼치는 한산대첩 재현은 한산대첩의 바다와 하늘을 수놓으며 시민, 관광객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승전축하주막, 시민대동제 및 버블코스프레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영기 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위에 땀흘린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공무원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주무대인 강구안 펼쳐진 야간경관 모습
15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통영시 강구안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열린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 했다.
올해 축제는 친수공간 정비가 끝난 강구안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옮기고, 타시군과의 교류 강화, 풍성한 볼거리 제공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통해 달라진 축제를 선보였다.
주 행사장인 강구안 문화마당의 야간 조명을 비롯해 대부분의 행사가 18시 이후에 진행하는 등 야간경제관광형 축제로 본격 전환을 이뤘다.
특히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수문장사열식과 홍보존, 캐릭터 전시 등을 통해 타시군과의 교류강화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다가섰다.
또 드론 라이트 쇼와 블랙 이글스 축하비행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거북선 2대와 실제 선박 100여대가 함께 펼치는 한산대첩 재현은 한산대첩의 바다와 하늘을 수놓으며 시민, 관광객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승전축하주막, 시민대동제 및 버블코스프레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영기 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위에 땀흘린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공무원 모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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