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박물관에서 ‘한국 전통지도와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주제로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 인원 50명으로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시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60명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는 ‘한국 전통지도와 삼도수군통제영’이란 주제로 총 7강을 진행하며, 오는 29일에 개최하는 ‘삼도수군통 지도 展’과 연계해 전통지도를 조명하고 그 가운데 삼도수군통제영을 알아보는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우리나라 전통지도의 권위자 국립진주박물관의 장상훈 관장을 시작으로 미술사와 지도전공자이신 박정애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 학술연구교수, 부경역사연구소의 김현구, 해군사관학교 송기중교수가 진행한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다음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14시에 진행된다.
통영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에 많이 참여해 조선시대 전통지도와 통제영에 대한 많은 상식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통영시립박물관 전경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 인원 50명으로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통영시립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시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60명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올해는 ‘한국 전통지도와 삼도수군통제영’이란 주제로 총 7강을 진행하며, 오는 29일에 개최하는 ‘삼도수군통 지도 展’과 연계해 전통지도를 조명하고 그 가운데 삼도수군통제영을 알아보는 강좌로 구성했다.
박물관대학 강좌는 다음달 8일부터 매주 금요일 14시에 진행된다.
통영시립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에 많이 참여해 조선시대 전통지도와 통제영에 대한 많은 상식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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