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비롯 3000여 명 참석
노인복지 증진 공로 21명 표창
노인복지 증진 공로 21명 표창
경남도는 21일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3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뽐냈다.
박완수 지사는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전국 최고의 도로 거듭나기 위해 우주항공과 관광개발, 복지와 문화산업을 일으키며 미래산업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300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실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군 선수단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뽐냈다.
박완수 지사는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전국 최고의 도로 거듭나기 위해 우주항공과 관광개발, 복지와 문화산업을 일으키며 미래산업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