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동성초등학교는 최근 4학년 기후천사단 및 생태전환학습 교사 공동체 소속 학생들이 기후정의 행진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55개교 학생 2683명이 동시에 실시한 활동으로 ‘미래를 위한 금요일 K2683’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이다. 동성초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기후행동주간으로 정해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스스로 피켓을 제작해 학생 기후파업의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성초등학교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학생의 기후위기대응 능력 및 환경감수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록인턴기자 사천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사천동성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