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1000만원 규모
의령군은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3건을 최종 선정했다. 예산 규모는 12억 1000만원이다.
위원들은 군민주도형 소하천 정비 사업 1건(3000만원)과 군민자치형 사업 ‘동동·무전뜰 농수로 개폐기 보급 사업’ 등 42개 사업(11억 8000만원)을 포함해 총 43건에 대해 사업타당성 및 효율성 여부 등 적격 여부를 검토·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는 하종덕 부군수 주재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3년 의령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신청된 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가 펼쳐져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0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
위원들은 군민주도형 소하천 정비 사업 1건(3000만원)과 군민자치형 사업 ‘동동·무전뜰 농수로 개폐기 보급 사업’ 등 42개 사업(11억 8000만원)을 포함해 총 43건에 대해 사업타당성 및 효율성 여부 등 적격 여부를 검토·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는 하종덕 부군수 주재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3년 의령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신청된 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가 펼쳐져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00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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