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5일 오전 10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거제문화지음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거제문화지음 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함에 따라 설계자의 공간계획(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사업내용과 진행경과, 향후계획과 함께 공간구성(안)에 대한 설계자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일상과 문화·예술이 소통하고,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화지음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문화지음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139㎡, 지상 4층 규모의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을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전시실,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사무공간, 공연 연습실, 거제문화·예술 아카이브, 소규모 공연장,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돼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지난 6월 거제문화지음 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함에 따라 설계자의 공간계획(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사업내용과 진행경과, 향후계획과 함께 공간구성(안)에 대한 설계자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문화지음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139㎡, 지상 4층 규모의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을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전시실,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사무공간, 공연 연습실, 거제문화·예술 아카이브, 소규모 공연장,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돼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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