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열 번째 모모장터’
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열 번째 모모장터’
  • 최창민
  • 승인 2023.09.24 19: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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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상생하는 체험프로그램·문화공연·장터 운영
진주시는 23일 충무공동 영천강변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열번째 ‘모모장터’를 개최했다.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는 진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포함한 5개 이전공공기관과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했다. 경남도경찰청, 진주소방서, 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한국실크연구원, 해피빌더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도 함께했다.

행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천강변과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 공원 등에서 나누어 개최했다.

자원순환체험 및 로컬푸드 장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체험 시간별, 부스별 적정한 인원의 참여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 경영진이 참여하는 ESG경영 (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 선언식도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로 직원들의 기증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정산 후 작은학교의 학생 복지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강소농연합회 및 전통시장 상인회, 마을기업이 참여해 지역 농산품을 판매하는 등 로컬푸드 제품 홍보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부대행사로 버블공연, 대학동아리 및 거리아티스트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모모장터에서 각 기관 경영진이 참여하는 ESG경영(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실천 선언식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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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 2023-09-25 16:56:56
가난한동네 별로 먹을 것이없네.... 대기업체는 물론이고 500인 이상 사업체도 전무한 진주시는 무슨 행사가 있을때마다 정말 걱정된다.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난한 것은 똑같다. 그만큼 지금의 진주시장이나 역대 시장이나 발전은 뒷전이고 현실에 안주하다보니 지금과같은 사례가 발생되고있다. 포항이나, 양산, 김해, 창원같은 지역은 엄청나게 많이 지원해주고 기업체도 엄청 많이 격려해주고 지원도 해준다. 그러나, 진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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