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스쿨존과 통학로 주변에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581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청 암행순찰차 2대와 교통 싸이카 10대로 ‘기동 단속팀’을 구성, 창원 토월초, 거제 양정초, 밀양 밀성초 등 도심권 46개 스쿨존 및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스쿨존 내에서 160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이 1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스쿨존 주변 어린이 통학로에서는 421건이 적발됐고, 이 중에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2건도 포함됐다.
경찰은 스쿨존 내에서는 항상 서행 하거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와 교통안전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경찰청, 도내 스쿨존 및 통학로 주변 특별교통단속. 사진=경남경찰청
이번 단속은 경찰청 암행순찰차 2대와 교통 싸이카 10대로 ‘기동 단속팀’을 구성, 창원 토월초, 거제 양정초, 밀양 밀성초 등 도심권 46개 스쿨존 및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스쿨존 내에서 160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이 1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스쿨존 주변 어린이 통학로에서는 421건이 적발됐고, 이 중에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2건도 포함됐다.
경찰은 스쿨존 내에서는 항상 서행 하거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와 교통안전 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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