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이 빈집 정비 효과는 물론 마을 주차 편의성을 높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대가면과 영현면, 마암면, 동해면 등을 대상으로 ‘빈집 터 쌈지주차장’을 추진해 총 4개소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2개소를 조성해 왔다.
최근 쌈지주차장에 대한 주민 이용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사업량을 대폭 늘려 4개소를 조성함으로써 고성군에는 총 8개의 쌈지주차장이 조성됐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 부지를 매입해 빈집을 철거한 뒤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붕괴, 범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주차 공간도 확보해 주민 편의가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쌈지주차장을 계속 조성해 군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빈집 철거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선8기 고성군수 공약사업인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의 내년도 정상 추진을 위해 10월 초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은 빈집 정비와 주차 편의성 제공을 위해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대가면 주차장.
고성군은 올해 대가면과 영현면, 마암면, 동해면 등을 대상으로 ‘빈집 터 쌈지주차장’을 추진해 총 4개소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2개소를 조성해 왔다.
최근 쌈지주차장에 대한 주민 이용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사업량을 대폭 늘려 4개소를 조성함으로써 고성군에는 총 8개의 쌈지주차장이 조성됐다.
‘빈집 터 쌈지주차장’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 부지를 매입해 빈집을 철거한 뒤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붕괴, 범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주차 공간도 확보해 주민 편의가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쌈지주차장을 계속 조성해 군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빈집 철거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선8기 고성군수 공약사업인 ‘빈집 터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의 내년도 정상 추진을 위해 10월 초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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