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35개소 철거
경남도,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35개소 철거
  • 김순철
  • 승인 2023.12.04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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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등 안전사고 원천 차단
창원 20곳 등…내년 40개 목표
경남도는 지난 10월 31일 기준 총 35개소의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을 철거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창원 20개소, 합천 8개소, 사천·양산 각 2개소, 진주·거제·통영 각 1개소다. 지난해는 4개소를 철거했다.

또한, 도는 올해 시군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창원 1억 9600만원, 합천 1억 1400만원, 사천 2600만원, 양산 2500만원, 거제 1500만원, 진주 1000만원 등 총 3억 8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도는 내년에도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군과 함께 진주시 5개소를 비롯해 총 40개소 철거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험굴뚝을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이 조속히 철거되도록 소유자는 물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굴뚝 철거가 완료된 시군의 한 주민은 “평소 방치된 굴뚝이 강풍이나 태풍이 올 때마다 넘어지거나 붕괴될까봐 불안했는데, 이번 철거로 안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이 조기에 철거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굴뚝 소유주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도에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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