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익명의 기부천사 17년째 쌀 400kg 기부
거창 익명의 기부천사 17년째 쌀 400kg 기부
  • 김상홍
  • 승인 2023.12.0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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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리면에 익명의 기부가 17년째 이어져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마리면사무소에 햅쌀 400kg(20kg 20포)가 기부됐다.

익명의 기부자의 이같은 기부는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직접 수확해 도정을 마친 쌀로 남들 모르게 면사무소에 두고 가면서 지역 주민의 기부로 추정돼 왔다.

마리면사무소는 이날 기부된 쌀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매해 쌀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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