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
  • 김순철
  • 승인 2023.12.0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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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전국 최초 24시간 365일 운영
내년 경남형 통합플랫폼 구축
경남도는 6일 경남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가 될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현판식은 박완수 도지사,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도내 응급의료기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상황실 소개와 향후계획을 설명하며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선정 처리 과정까지 직접 시연했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응급구조와 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대응을 통합 조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응급의료상황실은 4개팀 12명(지원단 8명, 소방 4명)이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이송과 의료기관으로 이원화돼 있던 응급의료시스템의 협업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완수 도지사는 “응급의료상황실 개소가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며 도민과 함께 하는 시스템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적기에 치료가 가능한 최적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제일 앞서가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주신 박완수 지사와 경남도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플랫폼 구축도 중요하지만 의료 자원을 상주할 수 있는 재정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내년에 응급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경남형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이 완성되면 모든 응급환자의 발생과 신고, 병원 선정과 이송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응급환자 보호자에게 이송병원을 안내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가 6일 도청 신관 청사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상황실’의 개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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