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중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찾아 문화교류
홍태용 김해시장, 중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찾아 문화교류
  • 박준언
  • 승인 2024.04.21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024 한중일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을 앞두고 중국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3개국이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문화도시로 선정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과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한국 김해시, 중국 웨이팡시·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이 각각 문화도시로 선정돼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교류 사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이팡시는 ‘세계 연의 수도’로 불릴만큼 연으로 유명하다. 중국이 주도한 비정부 문화기구인 ‘국제 연 연합회’ 본부가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가 산재하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먼저 홍 시장 일행은 지난 19일 리우지엔지 웨이팡 시장을 만나 서로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개막식인 20일 오전에는 ‘제41회 세계연날리기 대회’에 참석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염원을 적은 김해 연을 하늘에 띄우는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양가부민간예술대관원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해 쑨레이 산둥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유창수 주칭다오 한국총영사, 요시다치쿠미 주칭다오 일본총영사 등과 환담했다.

개막식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퍼포먼스와 무용극 ‘원런웨이수이’, 무형문화재 무용 ‘달궁 위에서’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펼쳐졌다.

홍 시장은 축사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고대 가야의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잘 녹여낼 것이며, 한중일 3국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상대의 문화를 존중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개최되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 개막식에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요청했다.

김해시는 ‘2024 한중일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개막식은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박준언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20일 중국에서 열린 ‘2024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웨이팡’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