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연꽃을 조명하는 사진전이 사찰을 무대로 개최된다.
공점 옥맹선 작가는 28번째 사진전 ‘부처님의 꽃(蓮)’을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해 문수선원(남해 설천면 강진로 130-17) 한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꽃 사진과 진주 남강 유등 사진 등 모두 40여 점을 선보인다.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옥 작가는 10년 이상 부처님 오신 날이면 남해 문수선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옥 작가가 인근 조계종 복지 시설에 사진 40여 점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사찰 측과 인연을 맺으면서 자연스럽게 초파일 전시로 이어졌다.
한편 옥 작가는 ‘제4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 전문 프로작가 부문 최고상에 오르는 등 다양한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풍경사진작가로, 진주에서 공점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공점 옥맹선 작가는 28번째 사진전 ‘부처님의 꽃(蓮)’을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해 문수선원(남해 설천면 강진로 130-17) 한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꽃 사진과 진주 남강 유등 사진 등 모두 40여 점을 선보인다.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옥 작가는 10년 이상 부처님 오신 날이면 남해 문수선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옥 작가가 인근 조계종 복지 시설에 사진 40여 점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사찰 측과 인연을 맺으면서 자연스럽게 초파일 전시로 이어졌다.
한편 옥 작가는 ‘제4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 전문 프로작가 부문 최고상에 오르는 등 다양한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풍경사진작가로, 진주에서 공점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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