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 딱 걸린 양귀비 불법 재배
드론에 딱 걸린 양귀비 불법 재배
  • 김성찬
  • 승인 2024.05.26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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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안전드림 324 드론순찰대’ 성과
5월부터 범죄예방 드론순찰을 시범 운영 중인 경남경찰청이 활동 초기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안전드림 324 드론순찰대’는 지난 23일 의령군에서 드론 순찰 도중 양귀비로 추정되는 의심 물체를 발견, 현장에서 양귀비 30주를 압수했다.

당시 바닥에 나무 받침 등이 설치돼 있는 등 인위적으로 양귀비가 불법 재배된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인근 60대 농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안전드림 324는 ‘경남도민 324만명에게 안전을 드린다’는 뜻이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달 범죄예방 드론 순찰 시범운영 관서로 지정돼 경남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과 드론 전문인력 등 7명으로 구성된 드론순찰대를 조직해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치안 사각지대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게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경남경찰청이 적발한 불법 양귀비. 사진=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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