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정당 당원 21명 검찰에 고발
경남선관위, 정당 당원 21명 검찰에 고발
  • 김순철
  • 승인 2024.05.30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등)로 지방의원 3명을 포함한 모 정당 당원 2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당법은 국회의원 지역구, 시군, 읍면동별 당원협의회(지역위원회)를 허용하지만, 사무소를 두는 것은 금지한다.

경남선관위는 모 정당 관계자가 지방의원 3명과 함께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설치하면서 운영비 명목으로 당원 27명으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조사했고 수사 필요성이 있는 기부자와 수수자 21명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