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4차 본회의서 선출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오는 28일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의장 등 주요 후보를 정했다.
창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 후보에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는 문순규 의원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의장 김상현 의원 △운영위원장 심영석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종화 의원 △문화환경제도시위원장 정순욱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전홍표 의원을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장은 신청자가 없어 이번주초 의총을 한번 더 열어 최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창원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마산출신 7선의 손태화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부의장은 창원 출신 권성현 의원 △운영위원장은 진해 출신 이해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선애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진해 출신 최정훈 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창원 출신 김혜란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진해 출신 한상석 의원이 후보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과 맞대결이 주목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내면서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 몇 자리를 양보활지 물밑접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등 요직을 싹쓸이를 했다.
창원시의원은 모두 45명이며,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18석으로 의장단 선거는 이탈표가 많지 않은 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국면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 후보에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는 문순규 의원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의장 김상현 의원 △운영위원장 심영석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종화 의원 △문화환경제도시위원장 정순욱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전홍표 의원을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장은 신청자가 없어 이번주초 의총을 한번 더 열어 최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창원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마산출신 7선의 손태화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부의장은 창원 출신 권성현 의원 △운영위원장은 진해 출신 이해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선애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진해 출신 최정훈 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창원 출신 김혜란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진해 출신 한상석 의원이 후보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과 맞대결이 주목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내면서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 몇 자리를 양보활지 물밑접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반기에는 부의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등 요직을 싹쓸이를 했다.
창원시의원은 모두 45명이며,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18석으로 의장단 선거는 이탈표가 많지 않은 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국면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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