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결과 관심 집중
의석구성은 27대 18로 유리
민주 “의석 비율로 배분해야”
의석구성은 27대 18로 유리
민주 “의석 비율로 배분해야”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28일 오후 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싹쓸이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의장 등 선거에서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후보를 정한대로 투표를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원시의원은 모두 45명이며,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18석으로 의장단 선거는 이탈표가 많지 않은 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국면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에 비례해서 의장단 선거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반기에는 민주당에서 부의장 1자리만 배출했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석 비율은 6:4 정도된다. 다수당의 엽관주의 폐해 지적이후 정확한 민의 반영을 위해선 일당 독주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상임임위원장 등 배분에 있어 몇석은 야당(민주당)에도 배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상임위원장 선거후 상임위 일정을 조율하는 간사격의 상임위 부위원장 선출에도 협치 차원에서 야당(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창원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마산출신 7선의 손태화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 창원 출신 권성현 의원 △운영위원장 진해 출신 이해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진해 출신 최정훈 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창원 출신 김혜란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 진해 출신 한상석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맞서 더불어 민주당은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는 문순규 의원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의장 김상현 의원 △운영위원장 심영석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종화 의원 △문화환경제도시위원장 정순욱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전홍표 의원을 각각 후보로 선출해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의장 등 선거에서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후보를 정한대로 투표를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원시의원은 모두 45명이며,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18석으로 의장단 선거는 이탈표가 많지 않은 한 국민의힘에 유리한 국면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에 비례해서 의장단 선거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반기에는 민주당에서 부의장 1자리만 배출했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석 비율은 6:4 정도된다. 다수당의 엽관주의 폐해 지적이후 정확한 민의 반영을 위해선 일당 독주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상임임위원장 등 배분에 있어 몇석은 야당(민주당)에도 배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상임위원장 선거후 상임위 일정을 조율하는 간사격의 상임위 부위원장 선출에도 협치 차원에서 야당(더불어민주당)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창원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마산출신 7선의 손태화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 창원 출신 권성현 의원 △운영위원장 진해 출신 이해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진해 출신 최정훈 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창원 출신 김혜란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 진해 출신 한상석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맞서 더불어 민주당은 현재 부의장을 맡고 있는 문순규 의원을 선출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