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7선) 마산 출신 손태화(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
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임기내 의회직 100% 전환해 순환보직 인사운영, 창원시의회에 기관 ESG경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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