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기재부 찾아 예산 반영 요청
이승화 산청군수, 기재부 찾아 예산 반영 요청
  • 원경복
  • 승인 2024.07.03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주여건·재난안전 분야 등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산청군은 3일 이승화 군수 등이 지역 정주여건과 재난안전 분야 등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4월 1일과 5월 1일·16일 세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만 네 번째로 중앙부처를 찾으며 국비 확보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 △산청군청 및 공설운동장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이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심의가 한창이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예산 순기에 따른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까지 이어질 기재부 예산 심의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청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경복기자

 
3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사진=산청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