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협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실시된 하동군 의장단 선거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간 사전 합의 과정을 무시하고 의장 및 기획행정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강대선, 하인호 의원에 대한 제명 등 징계 조치를 3일 도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하동군의회는 11개 의석중 국민의힘이 7개 의석을 차지해 다수당이다. 그러나 이들의 해당행위로 상임위원장 3석 중 2석을 민주당에게 내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당협운영위는 파악하고 있다.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협운영위는 정당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두 의원의 행위에 대해 징계 조치를 국민의힘 도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하승우기자
하동군의회는 11개 의석중 국민의힘이 7개 의석을 차지해 다수당이다. 그러나 이들의 해당행위로 상임위원장 3석 중 2석을 민주당에게 내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당협운영위는 파악하고 있다.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당협운영위는 정당민주주의 근간을 흔든 두 의원의 행위에 대해 징계 조치를 국민의힘 도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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