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제16회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미디어 예술 창의도시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중이다. 청년들을 포용해 지역 의사결정 및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국제 이베리아 나노기술 연구소(INL)에서 개최되는 시장단 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망쿠네가란 공국 10대 공작, 노르웨이 하마르시 시장, 콩고 브라자빌시 부시장과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목공예 장인 육성, 국제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교육 강화 정책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목표인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의장도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66개 도시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제16회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미디어 예술 창의도시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중이다. 청년들을 포용해 지역 의사결정 및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국제 이베리아 나노기술 연구소(INL)에서 개최되는 시장단 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목공예 장인 육성, 국제 청소년 캠프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교육 강화 정책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목표인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의장도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66개 도시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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