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공동 연구개발 참여…38개 협력기업·기관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세부 과제인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의 출범식이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영남권 부산·울산·경남·경북의 15개 참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38개 협력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원자력산업 및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원전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 핵심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15개 사업 참여기관 및 38개 협력기업·기관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활동 강화와 지역 정주 원자력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영남권 부산·울산·경남·경북의 15개 참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38개 협력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원자력산업 및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원전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고루 갖춘 융복합 핵심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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