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최근 민관합동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및 시연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롯데몰 진주점 8층 옥상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진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춰 상방방사장치과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1차 화재진압을 선보였고, 이후 차체를 둘러싸듯 물을 채워 냉각하는 방식의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롯데몰 진주점 8층 옥상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진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춰 상방방사장치과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1차 화재진압을 선보였고, 이후 차체를 둘러싸듯 물을 채워 냉각하는 방식의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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