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상문고등학교 플러그인 자율봉사단은 지난 17일 상문동주민센터 희망나눔곳간에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거제 상문고 3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자율봉사단은 학업 중 틈틈이 빈 캔 등의 폐품을 모아 고물상에 판매해 수익금 10만 원을 마련했다.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쌀과 라면, 김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직접 상문동주민센터 희망나눔곳간을 찾았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며 특별한 기부를 해 너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귀중한 마음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따뜻해짐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 상문고 3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자율봉사단은 학업 중 틈틈이 빈 캔 등의 폐품을 모아 고물상에 판매해 수익금 10만 원을 마련했다.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쌀과 라면, 김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직접 상문동주민센터 희망나눔곳간을 찾았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며 특별한 기부를 해 너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귀중한 마음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따뜻해짐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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