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안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대책 TF 3개 반 9개 부서가 참석해 각 부서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폭염대책기간(2024.5.20.~2024.9.20.)을 정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해당 기간 동안 △폭염대책 TF 운영 △무더위쉼터(334개소) 및 그늘막(35개소) 운영·관리 강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기 수립된 폭염 대책을 재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별 대상자를 지정해 수치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노인돌보미·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적극 활용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여선동기자
이번 회의는 함안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대책 TF 3개 반 9개 부서가 참석해 각 부서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폭염대책기간(2024.5.20.~2024.9.20.)을 정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해당 기간 동안 △폭염대책 TF 운영 △무더위쉼터(334개소) 및 그늘막(35개소) 운영·관리 강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기 수립된 폭염 대책을 재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방문건강관리사·노인돌보미·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 적극 활용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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