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복지사 전문성·역량 강화 연수 개최
103명 대상…전문성 높여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빈틈없이 지원
103명 대상…전문성 높여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빈틈없이 지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남병원 정신의학과 이국희 전문의가 ‘삶의 태도와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들이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미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사의 전문적인 역할이 꼭 필요하다”라며, “학생의 교육복지를 돕기 위해 내·외부로 활동하는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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