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29일 KTX창원중앙역에서 상행선 승객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중앙역 이용 승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식혜와 떡 등을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촉진을 홍보했다.
농협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쌀 소비둔화와 재고량 증가가 전년대비 126% 상승하는 등 쌀 소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인구감소 및 쌀에 대한 오해로 갈수록 소비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이고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하며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발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아침밥을 꼭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중앙역 이용 승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식혜와 떡 등을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촉진을 홍보했다.
농협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쌀 소비둔화와 재고량 증가가 전년대비 126% 상승하는 등 쌀 소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이고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하며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발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아침밥을 꼭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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