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거제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책방으로 탈바꿈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와 거제자연휴양림 팔각정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여름철 거제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건전한 피서 문화와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피서지 문고는 문학, 교양, 아동 등 다양한 분야 책 3000여 권을 무료로 빌려준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손 글씨로 구현하는 시각 예술)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은 거제시민과 휴양객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과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새마을문고 거제시지부(회장 신종엽)와 거제자연휴양림 팔각정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여름철 거제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건전한 피서 문화와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피서지 문고는 문학, 교양, 아동 등 다양한 분야 책 3000여 권을 무료로 빌려준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손 글씨로 구현하는 시각 예술)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거제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은 거제시민과 휴양객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과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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