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거제시의원 민주당에 본회의장 등원 촉구
거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본회의장 등원을 촉구했다.
국힘 거제시의원들은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늘로써 시의회 올해 7월 임시회가 집회 된 지 12일이 지났지만 제7차 본회의에도 민주당 의원들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그동안 국힘에서는 시의회 정상 운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강경한 태도는 결국 저희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힘 의원들은 “후반기 의사일정으로는 후반기 업무보고, 조례심사, 제2·3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2025년도 거제시 업무보고 등 거제시 민생 안정을 위한 중대한 안건들로 가득 차 있다”며 “하지만 후반기 회기일수 약 50일 중 민주당의 전원 무단결석으로 인해 오늘로써 12일이라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을 허송으로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의회 의장단 후보를 구성하는 자리에 지역위원장이 간섭하는 저의는 무엇이냐”면서 “신성한 시의회 운영을 시장후보와 국회의원후보로 번갈아 출마하며, 다른 당원에게는 기회도 주지 않는 선거 독점 지역위원장에게 섭정시키려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속히 본회의장에 등원해 공정하고 질서 있게, 법령과 조례의 범위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야말로 진정 시민을 생각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며 “현대판 수렴청정을 떠올리게 하는 구시대적 밀실 협의 결과를 이제는 버리고, 당당히 투표를 통해 거제시의회를 다시 한 번 협치와 소통의 뜨거운 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국힘 거제시의원들은 2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늘로써 시의회 올해 7월 임시회가 집회 된 지 12일이 지났지만 제7차 본회의에도 민주당 의원들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그동안 국힘에서는 시의회 정상 운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강경한 태도는 결국 저희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국힘 의원들은 “후반기 의사일정으로는 후반기 업무보고, 조례심사, 제2·3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2025년도 거제시 업무보고 등 거제시 민생 안정을 위한 중대한 안건들로 가득 차 있다”며 “하지만 후반기 회기일수 약 50일 중 민주당의 전원 무단결석으로 인해 오늘로써 12일이라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을 허송으로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속히 본회의장에 등원해 공정하고 질서 있게, 법령과 조례의 범위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야말로 진정 시민을 생각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며 “현대판 수렴청정을 떠올리게 하는 구시대적 밀실 협의 결과를 이제는 버리고, 당당히 투표를 통해 거제시의회를 다시 한 번 협치와 소통의 뜨거운 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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