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방문
최학범 도의회의장은 후반기 의정목표에 대해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면서 “말이 아닌 결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도록 의회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1일 경남일보를 방문해 고영진 회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전반기 의회가 도의회 인사권 독립의 ‘도입기’였다면, 이제는 ‘정착기’에 접어들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이러한 전문성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보시기에 일 잘하는 의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의장은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의회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도 피력했다.
그는 “민생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실천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최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39명과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가진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최 의장의 설명이다.
국민의힘 의원이 60명에 달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하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이러한 시선으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힘 쓰겠다”고 답했다.
최 의장은 115년 역사의 경남일보에 대해 “경남일보는 시일야방성대곡을 쓰신 위암 장지연선생이 1909년 천년도시 진주에 낙향해 창간한 신문 ‘지방지의 효시’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남일보가 더 발전하고 지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최 의장은 1일 경남일보를 방문해 고영진 회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전반기 의회가 도의회 인사권 독립의 ‘도입기’였다면, 이제는 ‘정착기’에 접어들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이러한 전문성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보시기에 일 잘하는 의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의장은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의회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도 피력했다.
그는 “민생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실천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최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39명과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가진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최 의장의 설명이다.
국민의힘 의원이 60명에 달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하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이러한 시선으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힘 쓰겠다”고 답했다.
최 의장은 115년 역사의 경남일보에 대해 “경남일보는 시일야방성대곡을 쓰신 위암 장지연선생이 1909년 천년도시 진주에 낙향해 창간한 신문 ‘지방지의 효시’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남일보가 더 발전하고 지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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