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09곳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8억원을 들여 노란색 횡단보도·방호울타리 조성, 무인 단속 CCTV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위험요소와 관리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현재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방적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시는 올해 38억원을 들여 노란색 횡단보도·방호울타리 조성, 무인 단속 CCTV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위험요소와 관리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현재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방적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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