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한미영 산청부군수 등은 ‘2024년 수상안전예방’ 일환으로 삼장면과 시천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시설물 등 주요 장비를 점검했다.
삼장면 대포숲에서는 산청소방서, 여성민방위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캠페인도 펼쳐졌다.
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산청군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물놀이 구역 4곳을 선정,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모니터링 및 신속한 구조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3곳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미영 부군수는 “많은 피서객이 지리산계곡, 하천 등 물놀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2일 한미영 산청부군수 등은 ‘2024년 수상안전예방’ 일환으로 삼장면과 시천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시설물 등 주요 장비를 점검했다.
삼장면 대포숲에서는 산청소방서, 여성민방위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캠페인도 펼쳐졌다.
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3곳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미영 부군수는 “많은 피서객이 지리산계곡, 하천 등 물놀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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