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월 들어 축산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6명이 시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280마리의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진료는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일까지 동물보호센터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유기동물의 진찰과 검사, 축산농가의 가축 진료 활동, 질병 및 사양관리, 축사·농장 주변 소독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1일에는 수의사, 공무원, 경상국립대 수의학과 학생들이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지알디아, 심장사상충의 질병 검사와 내·외부 방역 활동을 했다.
차상훈 진주시수의사회 회장은 “매주 수요일 유기동물을 진료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건강관리로 전염병 발생 예방과 동물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희망하는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진주시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진료는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일까지 동물보호센터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유기동물의 진찰과 검사, 축산농가의 가축 진료 활동, 질병 및 사양관리, 축사·농장 주변 소독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1일에는 수의사, 공무원, 경상국립대 수의학과 학생들이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지알디아, 심장사상충의 질병 검사와 내·외부 방역 활동을 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희망하는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진주시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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